인제署에 따르면 김완제 경위는 지난달 18일(화) 오후 11시 30분께 필레 약수 입구 군도 10호선 도로상에서 관할 불문 수색 중 대상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 내 번개탄을 피워 놓고 의식을 잃어가는 자살 기도자에 응급조치를 신속히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경찰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제署 관계자는 "최근 안전 매뉴얼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타 직원의 모범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