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산 포인세티아는 해가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잎이 아름답게 착색돼 관상 가치가 높아지며 크리스마스쯤에 개화하는 특성이 있어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화인 농장에서 재배되는 포인세티아는 유리온실 재배로 많은 햇빛을 받아 타 지역 재배 꽃보다 색상이 좋고 건강해 오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경 대표는 "계절에 맞는 품종 개발과 시장을 다변화해 일본, 러시아 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며 "FTA 협상을 전화 위복의 기회로 삼아 국제시장을 겨냥한 화훼농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