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미래농업 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15년도 후계 농업경영인 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연도 현재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인자로서 병역필(병역면제자 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이어야 하며, 영농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 미만인 자가 해당된다.
또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등록 예정자 포함)이어야 하며, 농고나 농대 졸업생 및 시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대상이다.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 원까지 농지구입·영농시설에 필요한 창업비용을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