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4.11.29 13:04:22
▲박순영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가 지난 28일 안전기획조정실 소속 미래비전과와 정보통신과 소관업무 등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박순영 위원장(새정치연합, 매탄1, 2, 3, 4동)은 “수원, 화성, 오산 등 3개 시 통합문제는 역사‧문화적 동질성을 갖는 지역으로 정체성을 회복한다는 점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그동안 통합 추진이 계속적으로 무산된 만큼 방법, 시기, 내용 등에서 3개시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대안과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는 다음 행감 때나 확인된다며 의원들은 지적사항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확인하고 지원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력할 용의가 있으니 분기별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