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 및 지역 아동의 건강·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아동복지교사 및 지역사회복지사 11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삼척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성범죄 사실 및 전염성 질환이 없어야 하며 지역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서 1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채용은 아동지도·기초영어·독서지도·예체능 활동 등 4개 기본분야에 10명, 특화분야(지역사회복지사)에 1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채용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선발된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 파견근무(주 25시간)를, 지역사회복지사는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주 40시간) 하게 된다.
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최저생계비 150% 이내),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 여성 가장, 고령자(만 55세 이상), 장애인, 결혼이주자 등은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아동보육 부서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