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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행궁파출소, 발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 구해

생명이 위독한 피해자 순찰차로 긴급 이송해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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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11.27 18:05:34

수원중부경찰서 행궁파출소는 27일 새벽 모바일 온라인게임에서 만난 피해자와 채팅중 시비가 붙자 수원시 팔달구 구천동 소재 노상에서 직접 만나 미리 준비한 흉기로 흉부 등을 수회 찔러 중태에 빠트린 후 도주 중인 피의자를 추격해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 2명이 흉기를 들고 싸우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행궁파출소 최광열 팀장과 순찰차 2대가 2분 만에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을때 피해자는 손목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순찰차가 도주 방향으로 수색하던 중 칼을 소지한 채 도주 중인 피의자를 발견해 추격끝에 검거했다.

한편 피해자는 옆구리와 손목 등에 피를 많이 흘려 식은땀을 흘리며 발작을 하는 등 상태가 매우 심각해 보여 구급차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순찰차로 인근 종합병원에 이송하여 피해자의 목숨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으로 알려져 경찰의 발빠른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아찔했던 순간이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고기철 서장 취임 이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2신고 체계 개선 계획을 세워 긴급한 신고가 발생했을 때는 관할에 상관없이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출동하는 선응답 및 타관할 지원 제도를 도입하여 지령체계를 개선하는 등 지구대와 파출소간 권역을 지정하여 효율적인 공조체제를 확립해 112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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