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는 지난 19일부터 2일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소외된 노인들에게 제공될 “김장김치 담그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듯함을 더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건설하고, 지역의 좋은 벗이 되고자하는 도시공사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 금번 김장 봉사활동은 도시공사 3개 노조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도시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사회 활동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사회약자시설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 또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포도시공사노동조합 이덕재 위원장은 “우리 공사 임직원은 무료급식 봉사 외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봉사는 공사의 3개 노조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우리에게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김포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살기 좋은 김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