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4.11.25 09:18:06
특히 행정구역 상 철원군과 화천군으로 나눠져 있으나 말고개를 경계로 인접 지역에 위치해 있어 오래전부터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이번 기회를 계기로 군과 민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
김○○ 어르신께서는 "요즘 바쁜 농사철이라서 몸이 피곤하였으나 연대장님이 군인 버스를 지원해 주셔서 목욕서비스도 받고 회관에서 점심도 대접해 주셔서 피로가 다 풀린 거 같다. "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허길용 연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