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22일 양평군 강상면 학곡뚱단지체험마을에서 도시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식사랑농사랑 도시가족 주말농부’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마을을 둘러 본 후 양평군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고구마, 잡곡, 돼지감자 등 농산물을 구매 하고 돼지감자전·인절미 만들기와 마을대표와 함께 가족단위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다채로운 농촌체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시가족 주말농부는 도민의 올바른 식생활과 농촌마을에서 농산물을 수확하고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체험 할 수 있는 가족단위 ‘食사랑農사랑운동 체험행사’로 경기도,경기관광공사,경기농협이 협력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120여가족 400여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해 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