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사기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양주시 또한 청소년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광사동 소재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CYS-Net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또래상담자 청소년, 1388청소년지원단, 초·중·고학교장(학교지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CYS-Net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연계기관과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상담복지센터 기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 센터의 발자취를 기록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청소년상담복지를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과 신규 운영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CYS-Net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와 위기청소년 우수 개입사례를 발표하고 학교 밖 음악 줄넘기의 축하공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대회를 통해 운영협의회·실행위원회 위윈,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의 사기 증진과 관내 청소년보호활동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주민의 관심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사기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양주시 또한 청소년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이란 지역사회 내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연계해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청소년지원 네트워크로 상담을 통해 문제를 평가한 뒤 서비스제공 기관에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