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이하은씨(첫줄 가운데)가 ‘2014년도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한 후, 타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CNB=최원석 기자) 동아대(총장 권오창)는 사회복지학과 4학년 이하은씨가 최근에 열린 ‘2014년도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동아리)와 지도자, 청소년 등 3개 부문에서 최근 1년간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날 이하은씨는 청소년 관련 분야 중 캠페인 및 지도 활동영역에서 그 공적을 인정받아 지도자 부문 최고상인 부산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봉사를 해왔는데, 사회복지학과 진학 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더욱 더 절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