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탄강 명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탄강 명품화 사업에 작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28억 원이 투자해 직탕폭포-송대소-승일공원 구간을 핵심으로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을 활용해 철원의 특화된 명품 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우선 작년부터 올해까지 12억 원을 투입해 승일교 서측휴게 공간 조성, 한여울길 포토존, 현가람길, 트랠리스 조성을 추진했다. 또 오는 2016년까지 현무암공원, 승일공원에 캐스캐이드 등을 조성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한탄강 명품화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며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