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구 당협위원장)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미래인재, 청년창업에서 답을 찾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성공 창업의 열쇠인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규제 개혁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주요국들의 경우 창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주도권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Start America’라는 정책 슬로건 하에 새로운 창업지역 정책을 통해 미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추구하고 있고, 영국은 ‘Creative Britain: New Talents for the New Economy ’를 통해 창업보육을 통한 초기 기업성장 촉진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정부 주도의 요즈마 펀드를 설립하여 VC 활성화를 통한 벤처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노철래 의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건국대학교 이철규 교수의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성균관대학교 김경환 교수의 「성공 창업의 열쇠, 창업보육센터에서 답을 구하다」의 발제를 통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병주 의원은 “‘창업’은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러한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의적인 인재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아무 제약없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가 중반기에 들어서는 이 시기에 우리나라 창업보육센터의 현황, 성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을 고민해 보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 인재인 청년들이 창업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과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