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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결핵 퇴치에 경기교육이 함께 나선다

크리스마스 씰 자율 판매모금 나서, 지난 해 초중고 대상 3억 7000만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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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11.17 17:24:46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크리스마스 씰 자율 판매모금으로 결핵 퇴치에 힘을 보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부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우제찬)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500매를 증정받았다.
김원찬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우제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퇴치 사업과 고등학생 결핵검진 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격려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도내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자율적으로 판매 모금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3억 700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우리나라 결핵환자는 2013년말 기준으로 3만 6089명에 이르며 10만명당 71.4명이 발병하고 경기도의 결핵환자는 동년 기준으로 7523명으로 10만명당 62.4명이 발병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예방 및 치료에 관한 홍보, 취약계층 검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결핵예방법>에 따라 매년 학생 및 공공기관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및 기타 모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등학생 검진활동은 올해 도내 446개 고등학교의 2~3학년 학생 32만 8926명에게 이루어졌고 58명이 치료를 요하는 것으로 진단받은 바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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