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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미끼백신으로 '야생동물 광견병 감염' 예방

17일부터 한 달 간 ··· "2011년 미끼백신 살포 후 ~ 현재까지 미 발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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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1.16 20:11:28

(CNB=최성락 기자) 양구군은 야생 동물의 광견병 발병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 달 간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백신을 살포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광견병 발생 원인이 모두 너구리 등 광견병 병원체를 가지고 있는 야생동물에 의한 접촉 후, 교상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한우 사육농가의 축사 주변에 광견병 미끼백신을 살포해 광견병 발병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광견병 발병 시 사육농가가 입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포하는 미끼백신은 양구지역의 한우 사육농가 343호(양구읍 101, 남면 118, 동면 74, 방산면 39, 해안면 11)를 대상으로 호당 약 120개씩, 모두 4만 개가 살포될 예정이다. 또 살포지역은 한우 축사 주변과 인접해있는 야산과 너구리 등이 자주 출몰하는 축사와 인접한 논과 밭 등이다.

양구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까지는 해마다 광견병이 발병해 왔지만 광견병 예방접종 명령과 2010년부터 춘·추계 야생동물 미끼백신 살포가 실시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발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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