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정심)가 지난 14일 (가칭)광주학생임해수련원 공사 현장방문을 하고 공사 진행 추진현황과 부지매입 관련 민원사항 등을 점검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 1월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 산10번지 일원을 광주학생임해수련원(가칭) 부지로 확정하고 총 사업비 413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작년 12월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유정심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이용할 시설인 만큼 공사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각종 피해 문제가 없도록 하고,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발생하기 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호의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