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대 수원소방서 서장으로 취임한 배석홍 소방준감(사진=수원소방서 제공)
수원소방서(서장 배석홍)는 10일 오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35대 수원소방서장 취임식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취임하는 수원소방서장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으로 근무해온 배석홍 소방준감이다.
신임 수원소방서장은 1982년 2월 13일 지방소방사 공채시험에 합격,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04년 지방소방정 승진, 2005년 군포소방서장, 2007년 안산소방서장, 2009년 수원남부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재난 현장을 두루 경험하였고 2009년 소방준감으로 승진 후에는 재난종합지휘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위기상황관리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배석홍 신임 수원소방서장은 훈련대응분야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배석홍 수원소방서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역량 강화,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시기별, 계절별 선제적인 안전대책 추진,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등을 강조하였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