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건이 장윤주와의 열애설로 불거지자, 장윤주 소속사 측이 서둘러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매체를 통해 “장윤주가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은 맞다. 하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8일 노홍철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된 사진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또 노홍철이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원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디스패치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다가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노홍철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지난 7일이 공교롭게도 장윤주의 생일이었기 때문.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보도 직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보도 후 장윤주 소속사 해명, 정말 아무사이 아닌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보도 후 장윤주 소속사 해명, 둘이 만났는지 궁금하긴 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보도 후 장윤주 소속사 해명, 하필 장윤주 생일날 음주에 걸려서 모든 프로그램 하차까지..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