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22명이 5일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뽑은 ‘2014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에 선정됐다.
이날 국회 본관에서는 ‘2014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 및 제 7회 선플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선플운동본부 측은 “이번 선플상은 지난 9~10월 고등학생과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해 의정활동에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선플 대상은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 등이 선정됐다. 또 강동원 김재연 김제남 김현미 나성린 민병주 박병석 백군기 손인춘 심상정 안홍준 유기준 유승민 이만우 정성호 정우택 조원진 진영 홍의락 홍익표 황주홍 황진하 의원(가나다순) 등이 선플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