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평생교육센터(소장, 담당3, 직원5)와 부산함((함장 지승언 외 14)은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함 사관실에서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산함에서는 동해시민의 안보정신 함양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함정 견학 등을 통한 안보견학 지원과 동해시 인구 늘리기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동해시립도서관은 국토 해상 방위에 노고가 많은 장병들에게 지식 욕구 충족과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신간도서 및 추천도서 등 원하는 도서 단체 대출을 통해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한편,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군·관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역 내 공공 도서관이 책 읽는 문화를 병영 내에 정착시키게 됐다. "며 "장병들 간에 책을 통한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바람직한 병영생활을 안정시켜 전투력을 증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