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공개로 열린 모임은 전국에서 60여명의 피해자들이 모여 경과보고 후 법률검토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특히 공동소송 등 대응책 마련과 더불어 ING, 삼성, 교보, 한화, 동양, 동부, 알리안츠, 농협, 메트라이프, 신한생명에 대한 불매운동 전개와 금융위·금감원에 제재 요구, 가두캠페인 및 온라인 서명운동전개, SNS 릴레이 전파 등을 결의했다.
금소연 측은 생보사의 잘못임에도 피해자들에게 대형로펌을 통해 소송을 제기하는 행태는 ‘보험사기’나 다름없는 행위라며 금융당국은 영업정지 등 보다 강력한 징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