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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우리는 형제 '장애인과 캠프 떠나요'

제3회 중증 장애·비장애 형제 합동캠프 열어 '다야한 체험활동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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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4.10.27 14:55:36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가 가을철을 맞아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 광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세환 고문을 비롯한 가족 80여명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 ‘제3회 장애·비장애 형제 합동캠프’를 열었다"는 것이다.


이날 조억동 광주시장은 아침일칙부터 나와 남이섬 캠프장으로 떠나는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좋은 추억을 남기고 올것을 당부했다.


중증 장애학생과 가족들은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여진 풍경속에 유니세프 나눔열차, 바이크, 타조와 놀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너도나도 오리배를 저으며 타는 모습은 파도물결도 두렵지 않은 듯 탄성과 함께 해맑은 웃음도 끊이질 않았다.


김정옥 지부장은 "장애학생들과 형제,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임에도 그러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오늘 캠프에 참가한 모든 가족들의 웃음이 가을 단풍만큼이나 아름다운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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