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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4회 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선정

전국에서 총 186건 응모, 최우수상 전은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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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10.26 21:01:24

광주광역시가 인권이 살아 숨 쉬는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유일하게 ‘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86건이 응모했다.

최우수상에는 학교 홈페이지(누리집)에 최저임금 및 노동권 침해 관련 신고 홈페이지 배너를 마련하자는 전은경씨(부산 해운대구)의 아이디어가 심사위원으로부터 인권 지향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장애인 화장실 표시를 변경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 노약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자는 아이디어와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 내 화장실이나 욕실 바닥 미끄럼방지 타일 시공 의무화하자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상에 선정된 성별이 다른 아이를 챙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에 가족 탈의실을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는 한부모가정, 장애아 가정, 혼자 성별이 다른 아이를 데리고 물놀이장을 찾는 부모의 고충을 대변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 아이디어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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