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 ‘2014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2010년부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의 안정성, 대외신인도와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왔다.
도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44곳에 인증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해 일.가정의 균형을 위한 제도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왔다.
조현천 이사장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