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주성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12명은 15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신축공사 현장과 경기도율곡연수원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는 의정부시 금오동 미군 반환부지 일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총 사업비가 585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3년 3월 착공하여 2014년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사무실 배치와 각층 평면계획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시설 자재들이 설계된 내용에 맞게 친환경소재로 사용되는지 그리고 건축, 전기, 기계, 조경 등 공정들이 안전하게 발주 시공되어 왔는지 등에 대하여 현지 확인하였다.

아울러 경기도율곡연수원을 방문하여 연수원 운영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연수시설을 점검하였다.

김주성 교육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는 청사건물이 아닌 인근 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0여년간 사용하여 왔는데 이번 신축 청사로 경기도교육청공무원 사기가 진작되기를 바라고 시설입주시까지 안전사고 없이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 공무원 및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