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솔제지의 분할 신설법인의 주권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분할 전 한솔제지는 제지 사업부문과 투자 사업부문으로 분리되며 투자 부문은 한솔홀딩스로 명칭을 변경해 지주회사로 존속한다. 제지 부문은 사업회사인 한솔제지가 신설돼 재상장된다.
분할 기일은 2015년 1월 1일이다. 변경 및 재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6일이며 매매거래 정지 예정기간은 오는 12월 30일∼내년 1월 25일이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