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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우윤근 오늘 회동…세월호법 후속 협상 착수

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도 함께 배석…“목표는 10월말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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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4.10.14 09:33:56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양당의 김재원,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배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만나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방지법) 처리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당 원내대표 회동은 지난 10일 우 원내대표 선출 후 상견례를 겸한 회동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이날 3개 법안의 처리를 위한 TF(태스크포스) 구성을 포함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지난달 30일 세월호 특별법을 포함한 이들 3개 법안을 10월말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조속한 처리를 위해 본격적인 논의를 재개할 전망이다. 

박 원내대변인은 세월호 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새누리당에서 제안한 TF팀 구성에 대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부분”이라며 “백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14일 발표할 예정인 한명의 간사를 선정해 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새정치연합은 오는 15일 의총을 열어 안규백 수석부대표 임명에 대해 당 의원들의 추인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안 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대한 전체 일정과 세부적인 법안에 대해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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