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가슴에 와 닿게 쉽게 풀어쓰고 그에 대한 해법으로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더불어 배우는 자세에 있다는 아주 단순명료한 진리를 담았다.
학교가 바로 서야 세상이 바뀔 수 있고 교육의 변화를 통해 기성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 새로운 학교 즉 ‘제3의 학교’ 설립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미래가 밝아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교육이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어른들의 의식과 행동이 먼저 변화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은이 제3의 카운슬러 △펴낸곳 BG북갤러리 △271쪽 △정가 1만3000원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