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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14 동구민상 수상자 선정

사회봉사부문 등 3개 분야…12일 충장축제 기간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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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10.01 09:43:18

▲사진 왼쪽부터 주리애, 이영욱, 김승곤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난달 30일 제18회 동구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동구민상은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의 창조적 전승계발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지역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는 3개 부문에 걸쳐 각 1명씩이다. △사회봉사부문 주리애(52, 동구노인복지회관 부관장) △문예체육부문 이영욱(60, 새마을지도자 동구협의회장) △지역경제부문 김승곤(63, 남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사부문 주리애 수상자는 소외되고 불우한 어르신들의 간병·상담·급식지원·목욕봉사·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복지시설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기부문화를 선도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예체육부문 이영욱 수상자는 생활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축구동호인이 모두 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도록 동구 생활체육축구 리그와 동구청장배 축구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함께 축구 꿈나무 육성지원 및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준비과정에서 주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창단에 기여하는 등 지역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학교폭력예방을 통해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경제부문 김승곤 수상자는 남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재무구조 건전화 및 안정적 성장을 토대로 재래시장 상인 및 시장이용자들을 위한 ‘토요 영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영세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하여 적극적인 대출활성화와 효율적인 금고운용 및 철저한 채권관리를 통한 연체율의 최소화로 건실한 흑자경영을 이끌고 매년 천만 원의 장학금 및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 사랑의 내복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3명은 오는 12일 오후2시 충장축제 주 무대에서 영예로운 표창패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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