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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영세 상인 상대로 상습 갈취한 동네조폭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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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9.30 18:36:09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 남수동 일대에서 여성이 운영하는 영세술집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술값을 갈취하고 영업을 방해한 동네조폭 강모(49세.남)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여성이 운영하는 영세한 규모의 상가를 찿아다니며 본인의 팔, 다리의 문신을 보이며 협박해 술값을 갈취하는 등 총 23회에 걸쳐 공갈, 업무방해를 저질른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번 동네조폭 집중단속 기간 중 재래시장을 상대로 탐문 수사하면서 피해자들이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었음에도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를 하지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들이 보복을 이유로 진술을 거부하여 수차례 설득해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수사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동네조폭에 의한 피해를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필요하고 피해자가 요청할 경우 신변보호까지 가능하다고 전하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행하는 동네조폭 피해는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야 형사활동 강화를 통하여 영세상인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네조폭의 범죄행위를 엄단하겠다는 강력한 단속의지를 표명하였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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