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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소연 명창 초청 판소리 공연

오는 2일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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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9.30 11:40:25

광주 서구가 오는 2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29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주소연명창 초청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주소연 명창은 단가 ‘사철가’로 목을 풀고, 보성소리 강산제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들려줄 계획이다.

주소연 명창이 공연하게 될 강산제 심청가는 동․서편을 겸하였으며 지역은 서편이나 소리는 동편제를 많이 응용하며, 음성과 음색이 다양하고 대마디 대장단의 동편제의 주류와 자진몰이 등은 서편제를 많이 영입하여 다양한 조(調)의 붙임새를 가지고 있다. 

주 명창은 1978년에 국악에 입문해 1990년~1999년까지 광주시립국극단에 재직했고, 2004년 임방울 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장을 맡고 있다.

고수는 (사)청암고법 회장 박시양 씨가 맡았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성소리 강산제는 오늘날 전해지는 소리 유파 중 가장 왕성하게 보급되고 있으며, 판소리의 최고봉을 이루고 있는 유파 중 하나이다.

음악적 구성이 뛰어나고 애절한 가운데 끊고 맺음이 확실한 소리로 보성소리 강산제의 거장인 정응민부터 조상현, 주소연까지로 그 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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