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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 회장 후보자 10월말까지 정한다

26일 회추위 개최…11월21일 주총서 회장 선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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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4.09.27 18:14:11

▲26일 오후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KB사옥으로 들어서고 있는 김영진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사진: 연합뉴스)

KB금융지주가 새 회장 후보를 다음달 말까지 정할 예정이다.

KB금융은 26일 오후 제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를 열고 회장 후보군 구성 및 압축 방법, 자격기준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100명 내외인 전체 후보군을 확정한 후 다음달 2일 제3차 회의를 열어 후보군을 10여 명으로 1차 압축한다는 계획이다.

1차 후보군 10여 명은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를 거친 후 제 4차 회의에서 회추위원이 각각 2차 후보군 상위 4명 내외를 선정하게 된다.

회추위는 2차 후보군을 상대로 심층면접을 거쳐, 빠르면 내달 하순 최종 회장후보자 1명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차기 회장 자격 요건에서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은 '배제 1순위'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전·현직 KB금융 고위직들이 최종 후보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하지만 정부가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낙하산 인사를 밀어붙일 가능성도 있다.

내달말 결정될 회장 후보자는 11월21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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