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4.09.27 00:26:09
(CNB=최원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원전 4호기(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6일 오후 3시에 발전을 재개, 오는 28일 오후 3시께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리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교체, 각종 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했으며, 지난 25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