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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시의원 "KTX정차역 광주송정역 일원화" 촉구

"광주역으로 운행하는 스위치 백 방식은 비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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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9.23 14:40:52

이정현 광주광역시의원은 "당초 국토부의 1도시 1거점역 정책대로 호남고속철도(KTX)는 광주송정역으로 통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3월 호남고속철도 완전 개통을 앞두고 모든 KTX는 송정역 진입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를 광주역으로 운행하는 ‘스위치 백(switchback)’ 방식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송정역에서 스위치백 방식으로 광주역에 진입할 경우 예열시간등을 감안하면 30여분이나 더 소요되는 등 경제성이 매우 낮을 수 있다. 송정역복합환승센터 완공을 앞두고 역세권 개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광주 시민들이 KTX를 타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33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짐에 따라 인구 역외유출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해소하고 쇠퇴한 구도심 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당초 국토부의 1도시 1거점역 정책대로 호남고속철도(KTX)는 송정역으로 통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광주시는 KTX광주 송정역 일원화 방식 운영계획으로 국토부와 반드시 확정짓고 송정역 역세권 개발에 따른 특화상품등과 함께 이색 공연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개발 운영될 수 있도록 KTX호남선 개통대비 종합대책을 조속히 시행해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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