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완구 "국회정상화 더 늦춰선 안돼"

  •  

cnbnews 최정숙기자 |  2014.09.22 10:40:21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상화를 더는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법안을 분리 처리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맞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를 언급하며 “국회의 책무가 더 무거워졌다”고 강조했다.

개정된 국회법(일명 선진화법)에 따라 이번 예산안은 예결위 심의여부와 무관하게 12월1일 국회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 이에 따라 예산안 처리의 법정시한은 12월2일이다.

그는 “이번 주가 국회 정상화에 중요한 한 주가 될 듯하다”며 “다행히 문희상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정치 복원과 소통을 강조해 좋은 여야 관계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회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첫 본회의 일정이)9월30일이 되면 12월2일 예산안 처리 시한을 못 지키게 된다”며 “우리 입장에서는 9월26일 본회의 개최를 늦출 수 없고 이를 고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화 국회의장에 대해 “정기국회 일정에 대한 상임위 진행과 계류 중인 법률안이 26일에는 불가피하게 처리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다. 정기국회가 공전한 지 20일이 넘었고 국감과 예산안 처리에 대한 야당의 역할을 감안하면 국회의장이 일정을 존중하는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한다”며 오는 26일 본회의 개최를 압박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