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총장 송영무)는 2015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143명 모집(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 제외)에 모두 6090명이 지원해 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순천대 수시에서는 지역인재전형인 SCNU디딤돌인재전형에서 사회복지학부가 22.33:1의 경쟁률을 보여 전체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성적우수자전형)은 수학교육과가 16.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가 8.32:1, 컴퓨터공학과가 7.6:1로 그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중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에서는 사회복지학부가가 12:1, 농어촌학생전형에서는 회계학과, 물류학과, 영어교육과가 13: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에서는 경영학과가 19: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사회복지학부가 14.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위주전형중 실기성적우수자전형과 특기자전형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순천대는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중 사범대, 특기자전형, 실기성적우수자전형)를 11월 10일 발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는 11월 15일 면접이며 학생부교과전형(특기자전형, 실기성적우수자전형 포함) 면접 및 실기는 11월 16일에 실시해 12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에 대해 2014년 12월 11일부터 3회에 걸쳐 충원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에 대해서는 정시 모집군으로 이월하여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