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새 멤버 영지가 기존 멤버들의 텃세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카라 영지는 오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10월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존 멤버의 텃세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영지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워낙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라 제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한다”면서 “그런데 정말 언니들이 잘 챙겨준다.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영지는 오히려 “선배이자 동료인 카라의 다른 멤버들에게 너무 부족해서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영지, 어리버리해서 언니들이 안 챙겨주면 난리 날 듯”, “카라 영지, 겸손한 모습 보기 좋네”, “카라 영지, 은근히 예능감 넘치던데”, “카라 영지, 멤버들이 잘해주나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