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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기변전소 건립에 뿔난 경기 동부권 시민들

화합과 단합대회 겸 신경기변전소 반대 규탄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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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4.09.16 10:04:07

경기도 동부권인 광주, 이천, 양평, 여주지역 주민들이 신경기변전소 건립 반대 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경기 광주시는 지난 5일 반대 대책위를 꾸린데 이어 13일에는 조억동 시장과 노철래 국회의원, 그리고 소미순 시의장 등 3천여명이 참석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765kv 신경기변전소 광주후보지 결사반대를 외치는 '신경기변전소 반대 규탄 결의대회'를 갖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경기 여주시 신경기변전소 백지화 투쟁위원회는 지난 2일 한국전력 본사앞에서 상경 항의시위를 벌인데 이어 13일 강천면 면민의 날 행사와 농협직원 체육대회, 14일 능서 면민의 날 행사, 점봉 면민의 날 행사에서 주민들의 반대서명을 받았다.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회는 지난달 22일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을 열고 ‘765kV 신경기변전소, 송전선로 건설사업 예비후보지 제외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천시의회 역시 후보지 선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상지로 알려진 마장면 주민들도 반대 비상대책위 구성하고 신경기변전소를 목숨걸고 저항하겠다는 뜻을 피력해 건립 여부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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