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SK미소금융재단과 대출 수요자가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하며 도민들이 금융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지난 2010년 제주도에 미소금융 최초로 지점을 설립한 SK미소금융재단은 제주지점을 거점으로 서귀포까지 찾아가는 폭넓은 이동 상담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미소금융은 개인신용 7등급 이하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을 연리 2∼4.5%로 대출하는 서민금융사업으로 SK는 2009년 이후 연간 200억원씩 10년간 총 2000억원을 미소금융에 출연하고 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