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R&DB센터 1층 대교육실에서 진행하는 ‘마을기업.협동조합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마을기업.협동조합 창업희망자를 육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5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마을기업가 정신, 마을자원 활용방안, 마을기업.협동조합 만들기, 협력적 문제해결과 의사소통, 협동조합 사업화와 성공비결, 사회적경제의 소셜 마케팅, 경쟁력 올리는 고객관리, 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 사회적자본과 마을기업, 마을기업.협동조합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업계획서 작성 및 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발표 및 토론 등 총 40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격은 경기도민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0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2014년도 안전행정부 지침에 의해 마을기업 설립 예정자는 설립 전 교육프로그램을 20시간 이상 의무로 이수해야 하는데 본 교육 이수자는 관련 자격을 부여하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
경기도 여재홍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 하고 공공의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가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31-888-0931~2)로 문의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