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드림은 국내 최초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1호이자 겨울연가 OST로 유명한 작곡가로 특히 지난 2011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프라하필하모니아와의 실황녹음, 2012년 작곡가 겸 연주가 마이클 호페와의 협연, 2013년 일본 피아노 거장 이사오사사키와의 협연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데이드림은 베스트앨범을 포함해 10여장 넘는 피아노 창작곡 앨범을 출반해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7개 나라에 음반을 수출했다.
제주적십자사는 그동안 음악 영재 장학금 마련 마련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공연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데이드림을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데이드림은 향후 2년간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서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및 활동 홍보, 재능기부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들을 널리 알리고, 많은 도민들이 나눔과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 개봉하는 자전적 애니메이션 ‘엄마의 강’을 통해 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과 함께 전국 소외계층들에게 영화를 상영하고 공연과 선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