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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콜성 지방간 유발 기전 규명

전남대학교 수의대 박수현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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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9.14 15:31:18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수현 교수팀이 ‘TXNIP’(VDUP-1)가 비알콜성 지방간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데, 박수현 교수팀은 생체 내에서 항산화 효능을 억제하는 데 관련되는 TXNIP의 단백질 과발현이 PRMT1 및 PGC-1 alpha 물질과 상호작용을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도한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에 고지방 식이를 급여했을 때 TXNIP 단백질 발현이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부분이 PRMT1과 PGC-1 alpha 물질의 활성화와 맞물려 일어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따라서 박수현 교수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타깃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 연구자 사업지원으로 수행했으며 박수현 교수가 단독 교신저자로, 지도 대학원생 박민정 박사가 주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간 분야 국제학술지 ‘J. Hepatology’에 실렸다.

이번 논문이 발표된 학술지 Journal of Hepatology는 최신(2013년 기준) 영향력지수(IF, impact factor)가 10.40으로, 간장학 (Hepatology)’ 분야에서 국제 최정상급 전문 학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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