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11일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신용카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기업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3대 평가 기관의 카드 부문에서 최소 3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3월에 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K-BPI) 3년 연속 1위, 7월에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5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인터브랜드 대한민국 Top 10 브랜드(브랜드가치 2조5000억원) 선정, 브랜드스탁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금융권 전체 1위, 아시안뱅커 국내 최초 베스트 신용카드사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브랜드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통합 이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