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광주지역대표, 현대기아차에 호소문 발표

"광주공장 생산라인 이전.생산물량 대폭 감소 우려"

  •  

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9.02 15:06:25

 광주광역시(윤장현 시장), 광주시의회(조영표 의장), 광주상공회의소(박흥석 회장), 새누리당 광주시당(김세윤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임내현 위원장) 등 광주를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2일 현대기아차의 광주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 기관은 호소문에서 "최근 기아차가 추진 중인 연산 30만대 규모의 멕시코 공장 설립이 광주공장의 생산라인 이전 또는 생산물량 대폭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지역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광주는 기아차가 국내 투자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첫째로 지역민들의 기아차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 둘째로 노사분규가 가장 적으며 생산성과 품질이 국내에서 가장 앞선다는 점, 마지막으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정부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희망의 도시"라는 점 등을 내세웠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간산업으로서 자동차산업 육성이 광주 뿐만 아니라 국가 제조업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기아차가 광주시민과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