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2014년 추석연휴를 맞아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대주민 비상진료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금년 추석연휴 진료대책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비상체제로 운영되고 의원 65개소, 약국 76개소가 당번제로 운영된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성시보건소와 15개 보건진료소에서도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거나 응급환자 발생 시 안성시보건소 상황실(031-678-5707)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응급의료정보시스템 인트라넷(www.nemc.or.kr)에서 진료병원, 약국 안내, 구급차출동 연결 등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