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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 탈북민에게 고향의 정 나눠줘

추석명절 맞아 고향 가지못하는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 초청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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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4.09.02 10:11:30

성남중원경찰서가 추석명절을 며칠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해줘 훈훈함을 주고 있다.

2일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거주 탈북민 8명 및 다문화 가정 7가구를 초청, 고향에 두고 온 가족들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중원경찰서장은 이들에게 각각 상품권(3만원상당 10매) 및 영광굴비세트 전달하고 갈수 없는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기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모(31세,여)씨는 "고향을 떠나와 명절을 맞이하면서 북에 있는 가족들이 그리움을 느끼는데 매년 명절마다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신경문 서장도 "앞으로도 탈북민을 비롯해 다문화가정이 조기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정착지원활동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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