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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복지예산 확보로 주민복지사업 추진 탄력

사회복지 구비부담금 23억 전액 반영 등 2회 추경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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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4.08.31 10:57:23

광주 동구가 복지예산 확보로 하반기 주민복지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구는 기정예산 1911억 원보다 270억 원 증가한 2181억 원 규모의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동구의회로부터 심의의결 받았다.

분야별로 △기초연금 등 더불어 함께 사는 동구를 위한 사회복지 분야에 83억 원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 젊은이가 돌아오는 동구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 분야에 62억 원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등 문화로 먹고사는 동구 건설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11억 원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지원사업 등 일자리가 넘치는 동구를 위한 경제산업 분야에 7억 원 △초․중학교 무료급식비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위한 일반행정 분야에 64억 원 △주차장 특별회계 등 3개 특별회계에 43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특히 이번 2회 추경에서는 1회 추경 때 편성되지 못했던 민간보조인력 지원 사업비와 기초연금 미확보분 시·구비 등을 반영함으로써 복지예산 미편성에 따른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했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 5개구 중 유일하게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본예산 및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회복지 관련 구비부담금 등 23억 원을 금번 추경에 전액 반영하였다”며 “또한 민선6기 역점 추진사업인 도시재생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에 45억 원을 편성하여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문화중심 행복동구’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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