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기자 | 2014.08.28 16:58:40
▲‘공동육아나눔터’ 개관 첫 날인 28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사진 왼쪽)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쿠션 만들기 놀이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그룹)
나눔터는 0~7세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저렴하게 대여하고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해줌은 물론 이웃끼리 학습지도, 놀이, 체험활동, 등하교 동행 등 육아 품앗이가 가능해져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신세계그룹이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장난감도서관과 결합해 앞으로 운영 및 프로그램 컨설팅 등 행정적 지원을 꾀할 예정이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