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추석대비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다음달 5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및 농협판매장 식품안전 특별 점검반을 설치 운영해 농협 전 계통사업장에서의 집중적인 식품안전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별관리 기간동안 경기관내 하나로마트 260여개소와 농산물가공공장, 육가공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모현농협 하나로마트, 부발농협 신하 하나로마트,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등 농협판매장을 시작으로 원산지 표시,유통기한 관리,축산물 위생관리,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장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조재록 본부장은“경기농협은 관내 농·축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사전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