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오는 28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24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초청 'UN한 소리'공연을 개최한다.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민요, 정가, 연극, 뮤지컬, 영상, 무용 등 다양한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사랑가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병창곡 아리랑연곡, 판소리 한 대목, 창작공연 흥부와 놀부, 국악체험 민요부르기 등 기악공연, 소리공연, 창작창극, 국악체험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이뤄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창작공연이라 참석하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매주 수준높은 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